타사 젤네일스티커 쓰다가 다른곳 제품도 쓰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.
장점
1. 금액. 타사대비 조금 더 저렴합니다. 물론 스티커 수가 좀더 적기는 합니다.
2. 램프 휴대성. 정말 작아서 좋았습니다.
단점
1.타사보다 두께감이 더 있어요. (이게 제품이 단단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건지 잘 모르겠네요.)
2. 잘 늘어나지 않아요. 사람마다 손톱크기가 다 달라서 조금씩 늘려서 손톱에 맞춰 붙이고 싶은데 스티커가 뻣뻣해서 그런지 잘 늘어나지 않더라구요. 그래서 주어진 사이즈를 대충 붙여야 합니다 ㅠㅠ
3. 색이 진하지 않고 불투명한 느낌. 스티커를 가까이서 봤을 때 칼라가 빈 곳이 보인다? 칼라가 꽉 찬 느낌이 아니었습니다. 마치 샵에서 젤네일 아끼려고 컬러를 덜 올려준 느낌ㅜㅜ
4. 접착력이 약하다. 스티커가 떠요. 큐티클 부분이 붙여도 붙여도 뜹니다. (알콜스왑으로 유분 정리 다 했어오.)
결론은 접착력이랑 제품의 두께감(뻣뻣함?)이 두가지는 꼭 개선되야 할 것 같네요. 타사 제품 써본 사람은 여기 제품 만족 못 할거에요.